몇일간 바빠서 뒤늦게야 블로그에 알리게 되었다.


사실은 2017 공무원 지방직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점수가 낮아서 될 거라는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뒤늦게 확인해보고 부랴부랴 면접절차 신청하고, 또다시 학원에 가서 면접특강에 등록하느라 늦어지게 되었다.




내가 공무원준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위법한(부당한이라는 말은 앞으로 쓰지말자. 4대보험 안되고 근로계약서 없고 야근, 주말근무, 밤샘근무에 대한 추가수당을 일체 주지 않으면서 최저임금 정도를 월급으로 주는 것은 누가봐도 위법이다.) 근로환경에서 임금체불을 당했기 때문이다.


물론 장애인으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 자신의 자립 문제도 있었지만, 남들도 장애 여부를 떠나서 위법한 근로환경에서 임금체불 당하는 상황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 그리고 공무원이 되어서 그런 문제를 도울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 지망 1순위는 용인고용복지센터다. 물론 점수가 낮은편이라 희망하는 대로 1지망에 들어갈 수 없을 가능성도 높지만...




면접특강 수업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고 공무원 최종합격에는 면접 이후에도 필기시험 점수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젠 면접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


2017 상반기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건 지방직 뿐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방직 면접에 올인해야 할 상황이다.


그 이후의 상황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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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7.08.02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책덕후 화영 2017.08.02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공무원 장애직렬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저만큼 상황이 어려운 사람이 많을거라 진짜 떨어진대도 아쉽진 않을거같아요... 제가 떨어진만큼 남들은 다 붙잖아요~ ㅋㅋㅋ 그래도 제 자신의 자립 문제가 있으니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당연히 가지고 있죠~ ^^

  2. 세진 2017.08.02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축하드려요!!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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